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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2 장 악마의 화신 (대빌 리버스)
만든 날짜 : 2002-01-06
최종 경신 : 2002-02-01


[링과의 재회]

마스타 : 저기 당신 강해 보이는 군.
우리집 보디가드 해 보지 않을래?

켄시로 : 미안하지만, 오랫동안 여기에 머무를 생각은 없다...

마스터 : 이봐 그러지 말고.
여기에는 물과 식량도 잔뜩 있단 말이야.

링 : 케, 켄!?

켄시로 : 링!? 어째서 여기에!?

링 : 다시는....다시는 못 만나는 줄 알았어..

밧드 : 대단한 녀석이군.
여기까지 우릴 뒤따라 온 거야?

??? : 저, 저기..

켄시로 : 응? 이 아이는..?

링 : 사막에서 쓰러져 있던 걸 찾았어..
그래서 여기까지 같이..
아마 도움을 청할 사람을 찾고 있는 것 같아.

??? : 부탁입니다! 우리 마을을 구해 주세요!

켄시로 : 마을?

밧드 : 어라? 너...타키!!
타키잖아!!
너 어째서 여기에 있는 거야!!

타키 : 바, 밧트 형!! 밧트 형이잖아!!

밧드 : 어째서 마을을 나온 거야!!
거기다 마을을 구해달라니..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!

타키 : 응...마을의 우물이 갑자기 말라서..
물이 안나오게 되어 버렸어..
할머니...
우리같은 집없는 아이들이 있어 마을을 나서지도 못하고..
혼자서 우물을 파고 있단 말이야!!
하지만, 할머니 혼자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!!

밧드 : 뭐야, 그 할망구 아직 살아 있었냐

타키 : 우물을 팔려면 젊은 남자의 힘이 필요해

밧트 : 음....

링 : 켄 .....

켄시로 : 밧트. 가자. 너의 마을로..

밧트 : 뭐?

켄시로 : 안내해라.

밧트 : 아, 알았어.

[한 구석에서 이걸 보고 있던 얌생이 같은 녀석들]

적 리더 : 크크크...물인가....녀석을 이용할 수 있겠군..
거기다 내 예감이 맞다면 저 남자는 사잔 크로스를 하룻밤에 정리한 녀석일께야.
좋아, 우리들의 오아시스를 찾았다
녀석들이 물을 우리들에게 가져다 줄 것이다!

[우물이 말라 버린 마을]

타키 : 할머니~~ !!
밧트 형이 돌아 왔어!!
거기다 도와줄 사람도 찾았어!!

밧트 : 썩을 할망구!!
모처럼 내가 왔는데 마중도 안나오냐!?
아쿠!

노인 : 무슨 낮짝으로 여길 왔냐!!
이 난봉꾼 바보 꼬마 녀석이!!

밧트 : 하 .. 할매...
이 젠장할 할망구가~!!

타키 : 할머니 !!

노인 : 타키, 무사히 잘 돌아왔다.
멋대로 나가버려 걱정하게 하다니...
카티, 저기 있는 분이 ....... ?

타키 : 응, 우물 파는 걸 도와준다고 했어

노인 : 그러시군요.....저는 토요라고 합니다.

켄시로 : 마을에 남아, 이 아이들을 보살피고 .....

노인 : 예 ......
모두 부모를 잃고, 갈 곳이 없게 되어 버림 받은 아이들이죠.
하지만, 내가 아이들은 보살피는 게 아닙니다.
지금은 모두가 나의 이쁜 자식들이니까요.

밧트 : 쳇 ! 난 당신 자식일라고 생각한 적 없어.

노인 : 이 녀석은 어떻게 해 볼 수도 없는 나쁜 녀석이지만.
이런 바보 같은 녀석이 더 이뿐 법이죠.
이렇게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없기 때문에 그저 마을에 머무르는 수 밖에는...

켄시로 : 어째서 마을 사람들은 우물을 파려고 하지 않는 건가.

노인 : 우물 바닥에는 두꺼운 암반이 있어서...
이 이상은 ......무리입니다.
그래서 모두가 포기를 해 버린 상태입니다.
하지만, 난 포기할 수 없습니다.

켄시로 : 알았다 ....... 내가 어떻게 해 보지.

[암반을 갈라라 !]

밧트 : 아무리 켄이라고 해도 암반을 가르다니 .....

링 : 밧트 , 켄을 믿어 보자 ......

노인 : 부탁합니다 ....

켄시로 : 물이 없으면 어린아이들의 내일은 없다 .......
하아아아아아 !!

 

[가득찬 우물]

노인 : 고맙습니다 ....
어떻게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.......

켄시로 : 물이 나온다는 것이 알려지면,
여기저기에서 도적들의 먹이가 되버린다..
숨기는 편이 좋겠지......

노인 : 알겠습니다...
혹시 괜찮으시다면, 이 마을에 머물러 주시지 않겠습니까

켄시로 : 내가 있는 곳에는 재앙이 따르게 되어 있다.

노인 : 그런 가요.......

켄시로 : 그럼 건강히 .......
링과 밧트를 부탁합니다.

링 : 케, 켄!!

밧트 : 나를 두고 간다니 그럴 수는 없어!

링 : 나도 .. 나도 따라 갈 거야!!
켄시로 : 너희들....!? 맘대로 해라!!


[누군가가 노리는 마을]

적 리더 : 크크크.... 마을을 나왔군.
이 정도 떨어 졌으니 비명 소리도 들리지 않을꺼야.
좋아. 방해자가 꺼졌다!!
가자!


[마을에 도적들이!]

켄시로 : 이건!!
오토바이 엔진 소리...

밧트 : 나는 아무것도 안 들리는데.

켄시로 : 마을 쪽이다!!
그것도 한 두 대가 아니야...
설마 !!

링 : 케, 켄!! 할매들이!!

켄시로 : 돌아가자!!

적병 : 서, 설마!! 돌아올 줄이야!

적병 : 자, 자칼 님에게 알려라!

적병 : 알았다!!


[토요의 죽음]

자칼 : 설마, 이렇게 빨리 돌아올 줄이야.
하지만, 난 녀석과 겨룰 생각이 없어.
잘 있었라!!
하하하하하!!

켄시로 : 자칼!!

밧트 : 켄!! 할매가!!
할매 ! 정신 차려 봐!!

토요 : 괜찮아...아이들은 무사하다..

밧트 : 하, 할매.. 설마 아이들을 감싸다가..

토요 : 밧트... 난 어째서 네가 마을을 나갔는지 알고 있었다..
넌 많이 먹으니까 자신이 없어지면 다른 아이들에게 그만큼 먹을게 돌아가기 때문이지..
나와 형제들을 위해서...
스스로 나간 거야..
너...넌.......정말로.....착한 아이다..

링 : 그...그래서 밧트가 마을을..

토요 : 밧트...몸...몸 조심......하거....라.....

켄시로 : 밧트, 마지막이다... 어머니라고 불러 드려라

밧트 : 어 .. 어머니....
어머니!!
으아아아아아아!!

켄시로 : 놈들...지옥 끝까지라도 쫒아가 끝장을 내겠다.

[폭스의 등장]

사람 : 으악!!

폭스 : 히히 .. 잠자고 내가 하는 말을 듣었으면 오랫동안 살 수가 있었잖아.
으.....헤헤헤...
사람 죽인 후에는 오줌이 매렵단 말이야.
후........
우각!
으그그~~. 아푸자나!
언 놈이야!! 갑자기 이런 짓을 하는게!

켄시로 : 너는 자칼의 부하렸다..

자칼 : 네, 네놈은!! 할망구 마을의!!

켄시로 : 죽어줘야겠다..

자칼 : 그..그런 말을 쉽게 하는 구만~!!
여기엔 내 친구들이 절라 많아.
내가 신호만 하면 전부 나오지!!

켄시로 : 상관없다. 불러 봐라.
그렇게 하면 내가 시간을 벌게 되는 거니까

자칼 : 헤헤헤...뒤에 가서 후회하지 마라!

적병 : 도, 도와주지 않을 겁니까? 자칼 님.

자칼 : 그럴 필요는 없다.

적병 : 어..어째서 입니까!!

자칼 : 폭스는 당신의 오른팔일텐데..
오른팔!? 내 오른팔은 여기에 있다.
거기다 녀석이 저 남자를 상대하고 있을 사이
우리는 그만큼 멀리 도망갈 수가 있게 된다.
하지만, 폭스도 그렇게 쉽게 당할 남자가 아니야.
잘하면 먹는 입이 하나 줄지도 모르지..
흐하하하!! 모두 이 도시를 떠라고 일러라

폭스 : 어,어째서냐!! 어째서 아무도 나오지 않는 거야

켄시로 : 아주 사이가 좋은 친구들이군..

폭스 : 시 .. 시바 !! 자칼 이놈이 배신하다니..
너도...놈들도 모두다 죽여 버릴테다!!
쳐 죽여 줄테다!!


[폭스 죽다]

폭스 : 머, 머야!?
이, 입이...멋..대로...

켄시로 : 신일이라는 비공을 눌렀다..
네놈은 입을 열 수 밖에 없어.

폭스 : 자, 자칼은...
과거 흉악범만 모아 투옥한..
비레니프리즌 유적으로..

켄시로 : 그렇군..

폭스 : 어째서냐 !! 어째서 입이!!

켄시로 : 그럼...네놈의 처형을 시작해 볼까..

폭스 : 크....크크........으오........!!
죽일테다!!

켄시로 : 호아타~~!!

폭스 : 브갸아아아아!!

[추적]

자칼 : 여기까지 왔으면 이제 괜찮겠지.
폭스 덕분에 우리들이 살 수 있었다!!
녀석의 죽음을 헛되이 하면..
머..!?
이럴 수가!? 뒤따라 올 수 있을 리가 없을텐데!

켄시로 : 끝이다. 쟈칼. 각오해 둬라.


[괴물]

자칼 : 노, 놈은 인간이 아니야!!
괴물이다...
괴물....그...그래!!
녀석이다!!
이제 녀석을 풀어 버릴 수 밖에 없어!!

켄시로 : 어딜가든 넌 도망갈 수 없다!!


[악마의 화신]

자칼 : 헉......헉...
아...악마를 쓰러트리는 건...악마밖에 없다!!
헤..헤헤헤..
드..들린다...악마의 고동이..
지금 거기서 빼내 주겠다!!
나와라!!
하하하핫!!
과거 700명을 죽이고, 사형집행을 받은 것이 13번.
하지만, 그런 일을 견디며 지금껏 살아 남았다!!
자 부활하라! 데빌 리버스!! (악마의 화신)


괴물 : 어...어두운....곳은.......싫어!!
날...가둔...녀석....죽일테다!!
너...너냐아아~~! 나를 가두어 놓은 것이!

자칼 : 기. 기다려!! 난 너를 도워주러 온 거야!

괴물 : 저...정말이냐~!?

자칼 : 난.. 네 형이다!!
어렸을 때 생 이별한 너를
도와주러 온 거야!!

괴물 : 혀 .. 혀엉 ... ?

자칼 : 지금부터 밖으로 꺼내 주겠다!!

괴물 : 오~~ 오~~!!

자칼 : 어떠냐!! 이제 넌 자유다!

괴물 : 하늘....빛...

켄시로 : 명연기군. 자칼.

자칼 : 와. 왔구나!!
동생아!! 너를 가둔 장본인이다!

괴물 : 네가...네가...나를.......가뒀다..

켄시로 : 이거야말로 악마군..

괴물 : 너...널.... 죽이겠다!! 우오오오!!

켄시로 : 크악!!


[나한 인왕권]

켄시로 : 윽!? 이 민첩함은!!

자칼 : 흐흐흐흐...
이 녀석을 괴력과 거대한 몸만 믿고 설치는 녀석이라고 생각하지 마라.


괴물 : 후우...후우...

켄시로 : 이 .. 이건!! 나한 인왕권!?

자칼 : 와하하하하하!!
이녀석을 데빌 리버스라고 불리는 이유는 바로 이 권법의 호칭 때문이다!!

괴물 : 너...너를....죽인다..!!

켄시로 : 좋다, 그렇다면 너희들에게
인왕권 이상의 공포를 가르쳐 주마!!
하아아아~~!!

자칼 : 머, 뭐냐!? 녀석의 몸이!!

켄시로 : 인간의 육체는 무서운 파워를 품고 있지만, 보통의 사람은 그걸 고작 30%만 끌어 낼 수가 있다.
하지만, 나는 100%를 이끌어 낼 수가 있다.
그것이, 북두신권오의!!
전용호흡법!!


[북두 칠사성점]

자칼 : 뭐, 뭐냐... 너...무슨 짓을 한 거냐.....?

괴물 : 아악 !!! 아아아아파!!
으...그...!!

자칼 : 하..하하하...다...당신은 구세주다.
용..용케도 저 악마를 쓰러트렸다!

켄시로 : 이 녀석은 네 동생이 아니었나?

자칼 : 노, 농담하지 마라!! 이런 괴물 따위가.

괴물 : 으으 ... 혀 ..... 혀엉 .... 아파 ...

자칼 : 우와~~~ 기다려, 이럴 리가 없어!!
놔 .. 놔줘!! 이 놈아!!
이봐 어떻게 해줘!!

켄시로 : 또 네놈의 특기인 말발로 설득해 봐라.
설득할 수 있다면 넌 살 수 있다..

자칼 : 기 .. 기다려 주세요 !! 사 ...살려줘.
주, 죽죽죽 ... 죽고 싶지 않아!!
아~!! 우아아아!!
우왁!!

켄시로 : 놈들을 위해서 빌어줄 말은 없다!!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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